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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Oct 2017
다이얼핏 쓰리인원 힙시트 아기띠 초간단 사용법
즐거운 한가위 명절 연휴, 비까지 오는 오락가락 날씨에 정신이 없네요.
체험단을 비롯한 모든 파파크루께서도 새로운 아기띠와 함께 정신없이 연휴를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요.^^
아마도 다이얼핏 쓰리인원 힙시트 아기띠 제품 사용법까지 익히시느라 더 정신없으실 것 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아주 아주 조금만! 익숙해지시면 너무나 쉽고 간단하게 다이얼핏의 기능으로 새로운 아기 안아주기 경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물론 제품 박스에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통해서 이미 쉽게 이해하셨을 수도 있지만.. 여기 아주 간단한 사용법과 몇가지 팁을 블로그를 통해 다시 공유드리니, 꼭 참고하셔서 다이얼핏 쓰리인원 힙시트 아기띠의 기능을 마음껏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다양한 포지션의 착장 모드
다이얼핏 쓰리인원 힙시트 아기띠(Dial-Fit 3-in-1 Hip Seat Baby Carrier)는 제품명에서 보시듯 3가지 모드(힙시트 단독, 힙시트 아기띠, 아기띠)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 중 힙시트 아기띠와 아기띠 모드에서는 맞보기와 앞보기가 가능하고, 아기띠 모드에서는 뒤로 매기(Back Carry)가 가능하기 때문에 총 6개 포지션으로 착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앞보기 자세는 의학적으로 추천되는 자세가 아니므로, 아기띠 착용시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시고 활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
힙시트에서 아기띠 모드까지, 너무나도 간단한 3-in-1 기능 사용 방법
힙시트를 단독으로 사용하시다가 힙시트 아기띠 또는 아기띠로 사용하시고자 하는 경우, 너무나도 쉽게 모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힙시트 벨트를 착용한 채로도 모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
먼저 힙시트로 사용하시다가 힙시트 아기띠로 사용하고자 하신다면..
위와 같이 2개 지퍼를 아래쪽 것부터 차례로 채웁니다. 이후에 보조 캔톤 단추 4개를 모두 채우면 힙시트 아기띠로 변신 끝!
만약 힙시트 아기띠에서 아기띠로 변형하여 사용하고자 하면 이렇게 힙시트 벨트와 캐리어 앞판을 장착한 상태로도 힙시트 보형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보형물을 제거하고 다시 지퍼를 채우기만 하면 간단히 아기띠로 변신합니다.
너무나도 쉽죠? ^^
다이얼핏을 앞보기 모드로 사용하는 방법
이렇게 허그파파 다이얼핏 힙시트 아기띠는 힙시트(허리 벨트만 사용), 힙시트 아기띠, 아기띠까지 3가지 모드로 자유자재로 사용가능한데요.
요즘 힙시트 사용하실 때 앞보기 자세로 안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그파파 다이얼핏 힙시트는 30초만에 똑딱이 스냅 단추를 채우는 것으로 너무나 간단하고 쉽게 앞보기 자세를 만들 수 있다는 점!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다만, 앞보기 자세로 아기를 안으실 경우, 꼭 6개월 이상 월령의 10kg 미만 체중의 아기를 안을 때만 제한된 시간으로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아기가 앞보기 자세로 잠들지 않게끔 주의해주세요.
아기와 착용자의 허리 건강을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권고 사항을 꼭 지켜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다이얼핏을 통한 남녀 착용자간의 아기띠 사이즈 조절
자 이 부분이 보다 편리한 다이얼핏 생활을 위해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니, 꼭! 숙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아기띠 사용 전에는 반드시 양쪽 어깨 스트랩을 연결하는 웨빙의 길이를 적당하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좌우 양쪽의 웨빙 길이는 서로같아야 하겠죠? ^^
또한 아빠와 엄마가 함께 착용할 경우,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큰 아빠를 기준으로 웨빙의 길이를 조정하시면 됩니다.
저희 집은 아빠와 엄마 모두 평균 체형인데, 아빠가 100~105 (Large~X-Large)정도 사이즈라 그 기준으로 웨빙 길이를 9cm 정도로 조정했습니다. 측정 기준은 웨빙 조임쇠 구멍부터 웨빙의 끝까지의 길이입니다.
이렇게 사이즈 조절한 뒤 엄마가 착용한 모습입니다. 좌우 어깨 스트랩 웨빙의 길이를 똑같이 잘 맞추었습니다.
현재 상태는 보시다시피 아기와 엄마 간 간격이 꽤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움직이면 아기의 무게 중심이 엄마와 멀어져 아기와 엄마의 허리 모두에 충격이 많이 갈 수 밖에 없어 반드시 길이 조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기와 엄마가 자연스레 밀착되도록 다이얼핏을 통해 웨빙의 길이를 조절했습니다. 지금은 대략 5cm 정도를 줄이니 딱 맞네요. ^^ 물론 하루 하루 지나면서 아이는 커갈테니.. 그에 따라 계속 미세조정 해주어야 겠지요? ^^
이번에는 아빠가 매보았습니다. 힙시트 보형물을 빼고 아기띠 모드로 착용한 모습입니다.
그 뒷모습입니다. 좌우 어깨 스트랩의 웨빙 길이에 변함이 없이 아빠도 잘 착용하고 있습니다. ^^
다이얼핏의 보아(BOA) 다이얼 조정법
마찬가지로 중요한 보아 다이얼 조정법입니다. 보아 다이얼은 다이얼핏 제품의 핵심적인 파트이므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먼저 다이얼핏에 장착된 보아 다이얼은 안전을 위해 시계 방향으로만 돌릴 수 있으며, 돌릴수록 웨빙을 잡아당겨 어깨 스트랩의 길이를 작게 만들어 줍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려 할 경우, 제품이 파손되는 고장의 원인이 되니 꼭! 주의 부탁드립니다.
다이얼을 돌리기 전, 딸깍하는 소리가 날 때까지 버튼을 눌러 채웁니다.
다이얼을 시계 방향으로 돌릴 때, 따르륵하는 소리가 나야 정상적으로 다이얼이 채워진 상태입니다.
다이얼을 착용자의 왼쪽으로 돌려 적당한 핏이 맞춤될 때까지 조입니다.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핏이 적당하지 않아 재조정을 하거나 조임 상태를 해제하고 싶다면, 다이얼을 착용자의 몸 앞으로 잡아당겨 딸깍하는 소리가 날 때까지 뺍니다.
그 뒤, 어깨 스트랩과 다이얼핏 사이를 연결한 좌우 웨빙을 동시에 잡고 착용자 몸 바깥으로 부드럽게 잡아 당깁니다.
이 때, 반드시 웨빙에 표시된 화살표 2개가 모두 보일 때까지만 당겨 빼야하며, 그 이상 무리하게 잡아당기면 고장의 원인이 되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설명이 복잡해 보이지만, 아래 영상을 보시면 매우 간단하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딸깍-따르륵-딸깍-쓰윽, 이렇게 간단하게 4가지 단계로 다이얼핏을 조이고 풀 수 있습니다. ^^
아기띠 모드로 뒤로 매기(Back Carry)
아기띠 모드에서는 뒤로 매기도 가능합니다. 물론 다이얼핏 조정은 등쪽으로 손을 뒤로 뻗어 해주셔야하지만, 다이얼은시계 방향으로만 작동하므로 조금만 익숙해지시면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
특히 뒤로 매기는 착용자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가장 적어 아기가 클수록 자주 사용하게 되는 자세이죠.
보시는 것처럼 다이얼핏 아기띠 모드로 13개월된 아기도 다리를 안정적인 M-Position으로 만들어 잘 안아줄 수 있습니다.
다이얼핏으로 간격을 조금 더 줄여 밀착시켰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다이얼핏 쓰리인원 힙시트 아기띠를 사용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드렸습니다. 정말 쉽죠? ^^
이제 언제 어디서나 다이얼핏으로 아빠와 엄마가 보다 쉽게 아기를 안아주실 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추석이 지나면 조금 쌀쌀해질텐데, 아기 몸을 압박하지 않는 입체 패턴의 코쿤(Cocoon) 아기 워머와 함께 보다 가볍고 따뜻하게 아기와 함께 외출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모두 행복한 한가위 연휴 마무리하시길 바랄께요.
사용법 및 기타 제품 관련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허그파파’로 문의주세요! ^^